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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Helga stentzel 예술가 작품 관람 기회

by lamis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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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가 스텐첼
<출처:CXC아트>

헬가 스텐첼 사진전에서는 기존 대표작과 신작 등 사진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들 대부분은 일상 속 가장 평범한 순간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주변의 오브제 들에 아이디어를 더해 마법 같은 순간들을 만들어 냈다. 우리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던 동심을 상기시키며, 단순한 재밋거리를 넘어 소소한 우리의 주변을 한번 더 관찰하게 한다.

시각예술가 <Helga stentzel> 컬렉션

헬가 스텐첼은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시각 예술가이다. 독창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비디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와 미디어를 이용해 작업하고 일상 속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다양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였고, 음식을 주제로 만든 작품들은 2020년에 영국 ' 올해의 푸드아트 크리에이터' 상을 수여받았다. 작가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흔한 오브제들에 재치 있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적용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장난스러움과 함께 단순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보여 준다. 그녀의 예술 세계를 '집 안의 초현실주의'로 불리기도 한다. '별 볼 일 없을수록 흥미 롭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적극적인 관찰하기'을 작품 철학으로 말하고 있다. 대표작은 지난해 선보인 '빨랫줄 시리즈'가 있다. 빨래와 집개로 말과 소를 표현한 작품은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좋아요' 5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동물의 모습을 다양한 옷의 소재감과 동물들의 특성을 잘 살린 작품들이 풍경과 잘 어울린다. 주변의 물건들이 놀잇감이고, 헬가의 아이디어로 '일상이 초현실이 되고 초현실이 일상'이 되는 것을 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헬가 스텐첼의 사진전은 그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일상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전시

전시 작품  SECTION 1 ~5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신체와 공간에서 떠오르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찾아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냈다. 유쾌하면서 재치 있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상상력을 불어넣은 톡특한 작품들이다. 양배추로 만든 강아지 '크런치', 피칸 너트에 숨어 있는 곰, 아이스크림 위에 올라앉은 초코 고양이, 강아지로 변신한 식빵 등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생명체들로 각각의 캐릭터를 개성 넘치게 만들어 냈다. 가장 위트 넘치는 빨랫줄 시리즈가 있다. 자연과 함께 동화되게 만드는 이 시리즈는 부모님 집에서 티셔츠를 빨랫줄에 널다 말의 모습을 발견하고 여기에 수건과 빨래집게를 더했고, 이것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페가수스'를 탄생시켰다. 일상적으로 스치게 되는 물건들에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넣은, 헬가의 상상력은 관람객의 감성을 이끌어 낸다.  계란으로 만든 방울토마토, 노래하는 아보카도, 젤리로 만든 포도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각각의 작품 속에 작가의 영감을 읽을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작가의 위트 넘치는 드로잉들이 숨겨져 있다. " 예술은 언제나 존재하며,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다.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이 발견할 수 있다." 헬가 스텐첼 인터뷰 중이다. 헬가 스텐첼은 사진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션, 비디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하며, 그녀의 작품은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2020년 영국 내에서 "올해의 푸드아트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하며, 그녀의 독창적인 작업이 대중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별 프로그램과 관람의 기회를 제공

전시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cxc art museum 은 아시아에서는 처음 여는 개인전 <헬가 스텐첼 사진전>을 2023년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전체 연령 관람 가능하다. QR코드로 입장하며, 전시 관람 소요시간은 약 50분, 오픈 시간은 11시~ 20시까지 이고 입장 마감은 19시 30분이다.  전시장과 더불어 아트숍, 베이커리, 카페, 워크숍, 체험 및 모임공간 등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작가가 한국 방문 시 남긴 생생한 라이브 드로잉 영상과 함께 다양한 아트워크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 공간은 각 작품들의 주제가 있고, 재미있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편안하고 즐거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 봉쇄기간 동안, 작품이 주는 영감은 사람들에게 소소한 일상에서 즐겨움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이 시리즈는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 평화 , 2022'와 지구 온난화를 이슈로 한 ' 잠시만, 2011' 등 작가의 생각을 담은 헌정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체험들과 이색적인 포토존,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등 체험 코너도 구성되어 있다.  전시와 더불어 유료로 진행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헬가 스텐첼의 사진전은 "별 볼 일 없을수록 흥미롭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익숙한 사물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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