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당신의 일상에 예술이 스며든다면 어떨까요? 노들섬이 제안하는 ‘아트 스페이스_엣지’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특별한 예술 플랫폼입니다. 공예와 시각예술, 그리고 다양한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 공간입니다.
노들섬의 새로운 예술 공간, '엣지'
2024년, 노들서가 안쪽에 조용히 등장한 ‘아트 스페이스_엣지’는 이제 2025년을 맞이하며 더 다채로운 예술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의 전·현직 입주 작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공간은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예의 경계를 넘다 – 1층 신당창작아케이드
‘어쩌다 마주친 공예’라는 전시명처럼, 관람객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공예를 마주하게 됩니다. 도예, 섬유, 목공, 금속 등 다양한 공예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독창적인 언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 참여작가 수 | 분야 | 특징 |
|---|---|---|
| 35명 이상 | 공예 · 디자인 | 전 작품 구매 가능 |
관람 후 작품에 관심이 있다면 키오스크나 QR코드를 통해 작가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장애예술의 세계 – 2층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이곳은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닙니다.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직관할 수 있는 살아있는 레지던시 공간입니다. 시민들에게는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며, 작가들에게는 사회와 연결되는 창이 됩니다.
곽요한, 김은정, 위혜승 등 여러 작가들의 작품은 실험적이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큰 울림을 줍니다.
글로벌 감각의 미술 – 금천예술공장
시각예술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은 글로벌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한층 더 깊은 예술 세계를 펼칩니다. 김시하, 김주리 등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미감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상설 전시는 도시의 복잡함을 재해석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줍니다.
국제 전시 참여 경험을 갖춘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은 서울의 예술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실용 정보와 관람 꿀팁
전시는 무료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7세 미만 어린이 동반 시에는 공예품 손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휠체어 및 장애인 도우미견도 접근 가능하며, 노들서가 내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화~금 10:00~21:00 / 주말·공휴일 10:00~22:00
- 동절기(11~2월): 화~일 10:00~20:00
- 전시 사이트 < 아트 스페이스 엣지 바로가기>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오시는 길: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노들서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합니다.
노들섬 3D 둘러보기
Explore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_서울문화재단 in 3D
Matterport 3D Showcase.
my.matterport.com
마무리하며
2025년 노들섬의 '아트 스페이스_엣지'는 서울의 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공예에서 시각예술까지, 참여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예술가와의 접점을 확장해 보세요. 당신도 어느새 일상의 틀을 넘어선 창조적인 감각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Q&A
Q1. 입장료가 있나요?
아니요, 본 전시는 전면 무료입니다.
Q2. 전시 관람 외에 구매도 가능한가요?
네, 1층 공예 전시는 모든 작품 구매가 가능하며, 작가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습니다.
Q3. 휠체어나 유아차 이용이 가능한가요?
네, 노들서가 내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휠체어, 유아차 접근이 모두 가능합니다.
Q4. 전시 작품은 계속 바뀌나요?
2025년 기준 상설 전시 위주이지만, 일부 구성은 계절이나 작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Q5. 전시 관람 후 작가와 연락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또는 작품 옆 QR코드를 통해 인스타그램 DM이나 이메일로 작가에게 직접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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