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는 2023 문화역서울 284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헤더윅의 작품을 직접 보고, 그의 디자인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전시는 우리에게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혁신적인 미래를 제시한 건축가
영국의 건축가이자 디자인더인 토마스 헤더윅은 1994년 런던에 헤어윅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런던과 베를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헤더윅 스튜디오는 새로운 영억을 개척하고 만드는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스튜디오이다. 재료와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전 세계의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행력을 미치게 된 헤더윅 스튜디오의 철학은 디자인이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디자인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건축물과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다. 철, 유리, 나무 등 다양한 재료를 접목시킨 그의 디자인은 새로운 기술과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작으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주 경기장 성화대, 2010 상하이 엑스포 영국 파빌리온, 2015년 프랑크푸르트 공항역, 2016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무엇보다도 새롭게 디자인된 런던의 마스코트 빨간색 이층 버스 등은 180명으로 구성된 헤더윅 스튜디오가 쌓아온 방대한 작품들 중 대표작들이다. 토마스 헤더윅은 로열 디자이너, 프리츠커상, 루베르키노상등 수많은 상을 받고, 2010년 영국 왕실에서 기사작위를 부여받기도 했다. 건축, 조각, 제품,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동시대의 최고의 디자이너이다.
헤더윅 의 철학을 담은 <감성을 빚다>
헤더윅 스튜디오 < 감성을 빚다 >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토마스 헤더윅이 대표인 헤더윅 스튜디오의 디자인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헤더윅의 디자이너 로서의 철학과 작업과정과 함께 인터뷰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도시 환경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메인 프로젝트 30개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모형 및 소재 샘플,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전 세계적으로 그을 알리게 된 디자인으로 일명 < 씨앗 대성당 >으로 불리는 상하이 엑스포의 < UK 파빌리온 >과 204개의 꽃잎으로 디자인된 런던 올림픽 성화대, 뉴욕의 인공섬 공원인 < 리틀 아일랜드 >, 세계적인 IT 기업인 Google의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10만 2190제곱미터 규모의 신사옥 < 베이뷰 캠퍼스 >, 휠체어나 유모차도 탈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배출가스까지 낮춘 런던의 명물 2층 버스 < 루트마스터 >의 새로운 디자인 일부 실물과 서울시 국제디자인 공모작인 한강 노들섬 재개발 프로젝트 소리풍경 < 사운드스케이프 >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뉴욕의 랜드 마크 < 베슬 >은 인도 라자스탄의 계단식 우물에서 영감을 받았고, 중국 < 하이난 아트 센터 >는 오페라 공연의 격식과 하이난섬 문화를 융합했다. 이번 서울 전시는 토마스 헤더윅의 30년 전시 역사상 최초로 발간된 도록이 발간된다.
더 나은세상을 디자인한 공간
전시는 서울역 본옥, 문화역서울 284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은 2023년 6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다. 관람시간은 화, 목, 토, 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 금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수, 금요일은 야간 전시도 진행되며, 전시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야간티켓 소유자만 관람 가능하다. 입장마감은 매표 및 입장 관람 종료 30분 전에 마감한다. 예매는 수량 제한 없이 예매가능하고,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여, 현당 매표소는 관람일 오전 10시 50분에 오픈한다. 현장 판매티켓은 당일 입장 가능한 티켓에 한하여 판매된다. 미사용티켓은 전시 관람일 전 100% 환불 가능하다. 인장은 티켓 1회 입장 기준이며, 퇴장 시 재입장이 불가하다. 전시장 내 음료를 포함한 음식물은 이체 섭취 및 반입이 불가하다. 반입불가 물품은 1층 안내 데스크에 보관 후 입장한다. 전시 중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일반 도슨트 진행은 화,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수, 금요일은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도, 일요일은 오후 1시와 3시 30분이다. 어린이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고, 토,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두 타임 진행된다. 2층 공간은 헤더윅의 독특한 체어 스펀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앉아서 헤더윅의 TED강연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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