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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감각 너머 예술> 감각과 예술의 대화 갤러리끼

by lamis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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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끼
<출처:걀러리끼>

기획전 <감각 너머 예술>은 윤명로, 정현, 우종택, 세 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감각의 경계를 초월하는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인간이 느끼는 감각적 체험을 넘어, 미묘한 내면의 정서와 철학적 사유를 작품 속에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각 작가는 저마다 독창적인 미학과 표현 방식을 통해 예술적 가능성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며, 관람객을 깊은 몰입과 사유의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내면과 감각을 탐구하는 예술가들

이번 기획전에는 각기 다른 배경과 표현 방식을 가진 윤명로, 정현, 우종택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감각을 넘어선 예술을 탐구하며, 각자의 철학과 독창적인 시각으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윤명로 작가는 동양화의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하여 감각적 표현을 시도하는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탐구하며,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윤 작가는 농담(濃淡)과 여백의 미학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느끼도록 유도합니다. 정현 작가는 금속 재료를 활용한 조각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차가운 금속에 따뜻한 인간적 감성을 불어넣으며, 무게감과 균형, 그리고 공간의 활용을 통해 조화로운 미감을 창조합니다. 정 작가는 작품 속에서 물질의 본질과 그 너머에 있는 감각적, 철학적 의미를 탐구하며, 그의 조각은 눈에 보이는 형상 이상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종택 작가는 설치미술과 멀티미디어 아트를 통해 감각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선보입니다. 그는 작품에 빛과 소리, 움직임을 결합하여 관람객의 감각적 체험을 극대화합니다. 그의 작품은 디지털 기술과 전통적 미학의 융합을 보여주며, 감각적 경험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를 제공합니다. 이 세 명의 작가는 각각의 작품과 메시지를 통해 감각적 한계를 넘어선 예술적 상상력과 창조적 사고를 보여줍니다. 이들은 현대 예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감각적 교감과 내적 성찰을 이끌어냅니다.

예술로 빚어낸 내면의 풍경

이번 전시에서는 윤명로, 정현, 우종택 세 작가의 작품들이 하나의 테마 아래 모여 감각과 예술의 새로운 경계를 탐구합니다. 각각의 작품은 감각적 체험을 넘어 관람객의 내면과 교감하며,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윤명로 작가의 회화 작품은 동양화의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결합된 독특한 미학을 선보입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그의 작품은 산수화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고요한 풍경 속에서 관람객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겸재예찬>은 여백의 미와 섬세한 붓놀림은 작품 속에 흐르는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진폭을 표현하며, 감각을 초월한 새로운 차원의 미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정현 작가의 금속 조각 작품은 시각적 강렬함과 동시에 심리적 평안을 전달합니다. 금속의 차가움과 단단함 속에서 유려한 곡선과 유기적 형태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관람객에게 자연의 조화와 인간의 창조적 가능성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형상 이상의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물질의 본질과 그 너머의 감각적 세계를 탐구하는 예술적 여정을 보여줍니다. 우종택 작가의 설치미술과 멀티미디어 작품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감각적 몰입을 유도합니다. 빛, 소리, 움직임이 결합된 그의 작품은 공간을 가득 채우며, 관람객이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환경을 만듭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으로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느끼고 참여함으로써 완성되는 형태로, 예술의 참여적 가능성을 확장합니다.

갤러리끼, 창작과 교감의 공간

갤러리끼는 현대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며, 창작과 교감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 갤러리는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러리 내부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넓고 개방된 공간은 전시 작품의 특성과 메시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전시 기간과 운영 시간은 2025년 4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됩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객은 갤러리끼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도 가능합니다. 4월 19일은 정현, 우종택 작가가 자신의 작업을 관람객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5월 13일은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안한 자연 재료로 이영숙 셰프님이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앳아로마 코리아 후원으로, 자연의 향을 활용한 아로마 디자인이 전시장에 연출됩니다. 작품과 더불어 후각을 자극하여 관람객에게 힐링하는 경험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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