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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 Spring is Blooming 잠실 팝업 전시 안내

by lamis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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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 광장에서 특별한 감성 팝업 전시인 ‘Spring is Blooming’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설치미술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벵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 협업해 약 2,000㎡의 공간을 화사한 ‘봄의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몰입형 예술 체험 공간입니다.

반클리프 아펠
< 출처: 반클리프 아펠 >

전시 개요

전시명 Spring is Blooming
일정 2025년 5월 31일(토) ~ 6월 15일(일)
장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광장
운영 시간
  • 월요일 ~ 목요일: 11:00 ~ 20:00 (마지막 입장 19:30)
  • 금요일 ~ 일요일: 11:00 ~ 21:00 (마지막 입장 20:30)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

 

예술과 브랜드가 만난 순간

 

반클리프 아펠은 2014년부터 매년 봄마다 예술적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뱅자맹 나베와 협업 중입니다.
이번 잠실 전시는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브랜드의 예술적 감성과 시각적 표현이 절정을 이룹니다.



전시 구성

‘Spring is Blooming’ 전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오감형 공간 연출이 특징입니다. 방문객은 곳곳에 설치된 화사한 설치물과 함께 체험형 워크숍까지 즐길 수 있어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출처: Van Cleef & Arpels >

1. 공간 연출

  • 꽃 아치: 전시 입구를 장식하는 감각적인 플라워 게이트로 포토존 인기 스팟
  • 그네: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설치물
  • 파고라와 분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공간
  • 다채로운 색감의 조형물: 작가 특유의 수채화 느낌 색감이 전시장을 화사하게 만듦

2. 체험형 프로그램

  • 플라워 마스크 만들기
  • 바람개비 제작
  • 꽃다발 구성 워크숍
  • 새장 꾸미기 체험

일부 워크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평일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만 가능한 체험

 

“도시 서울의 독특한 에너지가 이번 전시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나베의 말처럼, 한국만의 매력이 더해진 특별한 경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 관람뿐 아니라 가드닝 워크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추천할 만합니다.

 

반클리프 아펠
<출처:반클리프 아펠>

전시의 하이라이트

꽃이 만개한 아치, 다채로운 파고라, 바람을 타는 그네 등 자연 속 판타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 연출이 돋보입니다.
각 작품은 반클리프 아펠이 오랫동안 추구해온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결과입니다.



럭키 스프링 주얼리 컬렉션 소개

 

전시와 함께 '럭키 스프링 컬렉션'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더오브펄, 오닉스, 커넬리언, 로즈 골드를 활용한 주얼리는 봄의 생명력을 그대로 담아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제품명 소재 가격(₩)
럭키 스프링 펜던트 (플럼 블로썸) 로즈 골드, 마더오브펄 5,400,000
럭키 스프링 브레이슬릿 (무당벌레) 로즈 골드, 오닉스, 커넬리언 4,520,000
럭키 스프링 이어링 로즈 골드, 마더오브펄 7,850,000

 

 

관람 포인트

  •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예술과 자연의 융합
  • 프랑스 설치미술 작가와 협업한 감성 정원
  •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콘텐츠
  • 인증샷 명소가 가득한 SNS 인기 포토존
  • 가족 단위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구성

방문 전 체크사항

  • 주차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도보 이동 거리
  • 주말에는 대기 시간 발생 가능 → 평일 오전 방문 추천
  • 워크숍 참여 시 사전 예약 여부 확인 필수

 

반클리프 아펠 대하여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서 시작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입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한 보석을 넘어, 사랑, 행운, 자연, 발레 등 인간의 서정적인 감정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우아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만든 브랜드, 반클리프 아펠의 시작

반클리프 아펠의 이야기는 1895년, 보석상 가문의 딸 에스텔 아펠과 보석 세공인의 아들 알프레드 반 클리프의 결혼으로 시작됩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단순한 결혼을 넘어, 훗날 전설적인 주얼리 하우스를 탄생시키는 시발점이 되었고, 1906년 가족들과 함께 방돔 광장에 첫 부티크를 열며 본격적인 브랜드 역사가 시작됩니다.

 

반클리프 아펠
<출처: 반클리프 아펠>

혁신과 예술의 조화

1920년대, 아르데코 스타일을 반영한 기하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1933년에는 지금도 브랜드의 상징적 기술로 불리는 미스터리 세팅(Mystery Set™)을 특허 등록해 주얼리 세공 기술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보석을 세팅할 때 금속을 전혀 보이지 않게 세팅해, 마치 보석 그 자체가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표현을 가능케 한 이 기술은 오직 반클리프 아펠만의 독보적인 상징입니다.

행운의 상징, 알함브라 컬렉션

1968년 선보인 알함브라(Alhambra) 컬렉션은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네잎클로버에서 영감을 받은 이 디자인은 행운을 상징하며, 클래식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으로 현재까지도 수많은 셀럽과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셀러브리티와 왕실의 선택

반클리프 아펠은 그레이스 켈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다이애나 왕세자비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유럽 왕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립했습니다. 이들의 선택은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가치를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

1999년 리치몬트 그룹에 합류한 이후에도 반클리프 아펠은 고유의 철학과 장인정신을 고수하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전통과 예술,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찾는 브랜드의 심장입니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 주얼리 메종

1906년 파리 방돔 광장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 워치 메종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 기술로 주목받으며, ‘알함브라(Alhambra)’, ‘프리볼(Frivole)’, ‘페를리(Perlée)’ 등 아이코닉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 주요 특징

  • 시적 장인정신: 자연, 발레, 사랑을 주제로 한 섬세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 미스터리 세팅: 금속을 드러내지 않고 보석을 세팅하는 독창적인 기술
  • 하이 주얼리 예술: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작품 수준의 주얼리

 

대표 컬렉션 소개

 

컬렉션명 특징
알함브라(Alhambra) 네잎클로버 모티프, 행운의 상징
프리볼(Frivole) 반짝이는 입체 꽃잎으로 표현한 봄의 생기
페를리(Perlée) 골드 구슬 장식이 돋보이는 우아한 곡선
두 쁘레(Douceur de Perles) 진주와 골드를 조화시킨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라인

현재와 미래

반클리프 아펠은 오늘날에도 ‘시적인 주얼리’를 창조하며,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하나의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얼리를 통해 사랑과 행운, 희망을 전하는 이 브랜드는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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